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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 ․ 五行性質(오행성질)과 相生相克(상생상극)

金(금)은强(강)하여 찍는 성질이 있고,

木(목)운 柔軟(유연)하여 성장하는 성질이 있고,

水(수)는 潤物(윤물)하니 유동성이 있고,

火(화)는 發熱(발열)하니 炎上(염상) 태우는 성질이 있고,

土(토)는 物藏(물장)과 포용으로 厚得(후득)한 성질이 있다.

이러한 성질에 의해 다음과 같은 相生相克(상생상극)의 作用(작용)을 하게 된다.

1) 五行相生法(오행상생법)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

水生木

木(목)은 火(화)를 生(생)한다 ; 火(화)는 木(목)이 아니면 發熱(발열) 할 수 없다.

火(화)는 土(토)를 生(생)한다 ; 土(토) 火氣(화기)를 받음으로서 質(질)이 강해진다.

土(토)는 金(금)을 生(생)한다 ; 金(금)은 土(토)의 압력에 의해서 强(강)해진다.

金(금)은 水(수)를 生(생)한다 ; 金(금)은 물을 맑게 하며 石(석)사이로 흐르는 물은 淸(청)하다.

水(수)는 木(목)을 生(생)한다 ; 木(목)은 水(수)가 아니면 생장 할 수 없다.

2)五行相克法(오행상극법)

木克土

土克水

水克火

火克金

金克木

木(목)은 土(토)를 克(극)한다 ; 木(목)은 土(토)에 뿌리박아 地氣(지기)를 빨아먹는다.

土(토)는 水(수)를 克(극)한다 ; 土(토) 水(수)를 빨아먹고 막는다.

水(수)는 火(화)를 克(극)한다 ; 水(수)는 불을 끄기 때문이다.

火(화)는 金(금)을 克(극)한다 ; 火(화)는 金(금)을 녹이기 때문이다.

金(금)은 木(목)을 克(극)한다 ; 金(금)이 木(목)을 자르고 찍는다.

이와 같이 천지만물은 五行(오행)의 相生(상생)과 相克(상극)의 원리에 의하여

서로 生(생)하고 견제하고 성장하면서 변화하는 것이다.

3) 陰陽五行(음양오행)의 一體性(일체성)

陰陽五行(음양오행)에는 同一性(동일성)이 내포되어 있다. 즉 陰陽(음양)에도 五行(오행)이 있고 五行(오행)에도 陰陽(음양)이 들어있다. 또 陰(음)에도 陽(양)이 들어있고 陽(양)에도 陰(음)이 들어있다. 이것을 陰中在陽(음중재양) 陽中在陰(양중재음)이라한다. 남성에도 여성적인 성격이 있고 여성에도 남성적인 성격이 있으며 인체에도 陰陽(음양)의 이원적인 氣(기)가 흐리고 있다. 그리고 陰陽五行(음양오행)에는 有刑的(유형적)인 것이 있다. 즉 心象(심상)의 氣(기)는